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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

[미국] 요세미티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

샌프란시스코에서 오른쪽으로 3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면 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있다.
정말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.

5월말 이었는데도 요세미디로 가는 길에 눈보라를 만났다.
바로 몇 분 전 까지만 해도 해가 쨍쨍 했었는데 음지로 가는 순간 눈이 내리기 시작 했다.











그래셜포인트(Glacier Point)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눈 때문에 입산 금지가 되었다.
내가 언제 또 온다고... 정말 아쉽다.






요세미티 밸리로 들어가는 중간에...






이곳이 요세미티 에서가장 핵심 포인트 이다.
안개 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 나름 운이 좋아 무지개를 볼 수 있었다.

사진의 왼쪽은 약 1000미터의 지상 최대의 화강암
오른쪽은 하프돔 (여기도 이날 못 들어가게 막아놓았다.)






요세미티국립공원 [Yosemite National Park]
1000미터 높이로 솟아 오른 거대한 화강암, 914미터 깊이로 파인 깊고 깊은 계곡, 739미터로 미국에서 가장 높다는 폭포…이 정도 수치를 대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압도적인 장관들이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힌다.
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 시에라네바다(Sierra Nevada) 산맥 서쪽 사면에 위치한 산악지대로, 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경으로 유명하다.
면적 3061㎢, 해발고도 해발 671~3998m다.
약 1백만 년 전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절벽과 U자형의 계곡이 형성되고 이어 1만여 년 전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300개가 넘는 호수, 폭포, 계곡 등이 만들어졌다.
빙하가 만들어낸 기암절벽을 비롯한 절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이 연간 3백만에 이르며, 깎아지른 듯 솟아 있는 암벽이 많아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.
1890년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, 1984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.
- 네이버 백과사전 -











이날 종일 비를 맞으면서도 좋은 사진을 건져준 소중한 카메라..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 



요세미티는 신비함과 웅장함 그리고 엄청난 시간의 흐름으로 사람을 한 없이 작게 만들어 버리는, 시간적 공간적 점으로 만들어 버리는 그런 곳 이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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